[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상담역량 강화 교육을 완료했다.
시는 통합사례관리 실천체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Be The Story’ 나들목 상담연구 소장을 슈퍼바이저로 위촉해 상담역량 강화교육과 개별사례 슈퍼비전을 진행하여 총 88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금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와 각 동 주민센터 사례관리자들은 자아인지과정 상담기법과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검사와 사례회의를 병행하여 전문성 강화는 물론 통합사례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업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상담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구들을 상담하고 지원하는데 있어서 상담자의 자세와 기법에 대하여 배울 수 유익한 교육이 되었고, 앞으로도 배운 것을 실천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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