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성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 진도읍 버스터미널 사거리의 한 건물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의 지역구 사무실과 무소속 김희수 진도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가 함께 입주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정가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해당 건물 4층에는 박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이, 3층에는 무소속으로 군수 재선에 도전하는 김희수 군수의 예비후보 사무소가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무실의 임차 시점과 경위는 본보 확인 시점 기준 별도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박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각 진도군수 후보 측에 "통합특별시장·군수·광역의원 후보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1번 민주당을 외쳐야 한다"며 '원팀'을 강조한 것으로 각 언론에 보도됐다.
또 지난 3월 28일 이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서는 "다음 군수는 깨끗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박 의원은 앞서 3월 21일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설명회에 김 군수와 함께 참석해 사업을 공동 홍보한 바 있다.
김희수 군수는 인구 소멸 대책 관련 대화에서 외국인 여성 수입 발언이 사회적 논란이 된 이후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것으로 보도됐으며, 직권남용 등 혐의 및 모욕 등 혐의로 지난 4월17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유·무죄는 법원 재판을 통해 가려질 사안이며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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