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발굴·정서 지원 연계…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병행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고령화에 따른 노인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이 강화된다.
부산남구시니어클럽과 생명문화라이프호프는 지난 28일 ‘노인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노인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살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연계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개발·운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정서 지원,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생명문화라이프호프는 상담과 교육 등 전문 지원을 맡는다.
협약 당일에는 ‘위기가구 발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 협의체 운영과 공동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김성훈 부산남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정서적 안정과 생명 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김주선 생명문화라이프호프 사무국장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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