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2026 세계혁신대학순위(WURI: 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에서 2개 부문 세계 100대 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WURI 평가는 전 세계 1,927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총 24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WURI는 한자대학동맹(HLU), 국제경쟁력연구원(IPSNC), 유엔훈련조사연구소(UNITAR), 스위스 프랭클린대학 테일러연구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세계 대학 평가로, 사회적 영향력과 혁신성을 중심으로 교육 및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임파워먼트 기반 경영(Empowerment-Based Management, B2) 부문 세계 2위 △효율적 대학경영(Cost-Effectiveness Management, B7) 부문 세계 42위에 각각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임파워먼트 기반 경영 부문에서는 ‘글로벌 돌봄 인력을 위한 원패스 인적자본 생애주기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모델은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사회 수요 기반 인재로 선발하고, 교육·자격 취득·취업 연계·비자 전환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효율적 대학경영 부문에서는 ‘소규모 사립대학의 재정건전성 확보 및 강소대학 전환 혁신모델'을 통해 대학 자원의 전략적 재배분과 고효율 운영 구조를 구축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는 지난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선정돼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요양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지역 돌봄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 공공기관, 국내 요양기관 등과 협력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채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유학생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 지원과 돌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아호) 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부영트랙’등을 운영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창신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5년 연속 신입생 모집률 100%를 기록했으며, 수시모집에서는 경남 지역 사립대학 중 경쟁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혁신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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