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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금정문화재단은 2023 금정산성축제의 일환으로 청년기획단 '금반지'를 3월 5일까지 부산에 거주하는 만20세 ~ 30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정산성축제에 반드시 필요한 지역청년’의 줄임말인 2023 금정산성축제 청년기획단 '금반지'는 문화예술 전문가의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청년들간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운영할 새롭고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며, 활발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금정산성축제에 청년층 유입의 증대 및 지역청년 네트워크 재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 15명 내외로 선별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문화기획분야 업무 경험을 원하는 만20세 ~ 30세 지역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전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금정구 축제와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부산 거주 지역 청년들 누구나 참여해서 주민 주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면서“이번 청년기획단을 시작으로 지역청년들의 문화활동 및 지역 축제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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