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8개 읍‧면 방문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가 31일 오전 주왕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4일간 2023년 군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 지역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 |
▲31일 윤경희 청송군수가 읍·면 순방에서주왕산면 군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 이창재 기자> |
청송군은 31일 ▶주왕산면(오전)·청송읍(오후), 1일 ▶현동면(오전)·안덕면(오후), 2일 ▶현서면(오전)·부남면(오후), 3일 ▶파천면(오전)·진보면(오후) 순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방문하지 못했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어려움은 없는지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초고령 사회의 대응 방안 또한 현장에서 직접 찾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군민과 대화의 자리는 군정에 대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 언제든지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