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 모습.(수원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수원박물관은 5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날 기념 특별 전시 안내’를 진행한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전 ‘수원여성의 독립운동’ 등 기획전시·상설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매직쇼, 수원박물관을 아시나요 OX퀴즈, 어린이 장기자랑, ‘독립의 그날을 위하여’ 인형극 등이 열린다. 양궁, 맷돌체험, 투호, 대형고리 만들기 등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외국어마을은 4일 오전 9시부터 ‘세계 어린이의 날’을 주제로 세계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캐나다·중국·멕시코·미국 등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한국 전통 부채와 네덜란드의 와플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있다.
‘나비야 놀자’에서는 어린이·시민들이 모여 꽃모종과 나무를 심는 행사다.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식물 ‘산호수’ 화분 만들기 행사도 있다. 참가 희망자는 광교호수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 인형극, 마술쇼, 애니메이션 상영,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제6회 어린이날 축제 ‘똥나라 꿈나라’를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날 행사 정보는 수원시가 만든 웹페이지 ‘행복한 추억 만들기 수원시 5월 가정의 달 행사안내’(http://online.suwon.go.kr/2019_Mayevent)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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