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경남 창원시와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30일 마산 적십자 봉사관에서 여름철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소외계층 희망나눔 특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황윤철 경남은행장, 이미숙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경남은행 직원 및 봉사자들 10여 명이 참여해 무료급식소 이용자 및 어려운 이웃 250여 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시원한 제철과일의 배식을 직접 도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 경남은행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모두가 지쳐있는 이때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철 보양음식과 간단한 간식을 대접할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한 끼의 점심식사이지만 지역주민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국 시 복지여성국장은 “우리시도 저소득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매년 전통시장 상품권과 장학금 전달, 선풍기, 연탄, 김장지원 등 지역 내 다양한 나눔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앞장 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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