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지역 문화예술인과 수상자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36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출신의 작곡가 박태준의 ‘동무생각, 오빠생각’을 새롭게 편곡한 퓨전앙상블 ‘비아트리오’의 연주곡을 시작으로 예술 I부문과 체육 부문의 수상자인 계명대학교 이화영 교수와 박남환 교수의 제자들이 스승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성악 및 태권무 시범 등이 이어진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의 공적과 걸어온 길 등을 영상에 담아 대형 LED화면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시는 올해 추천자가 없었던 학술Ⅱ부문을 제외한 7개 부문의 후보자에 대하여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7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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