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가운대)과 경찰관들이 케익 커팅식을 하고 있다. 부산해경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10일 오전11시 5층 강당에서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해양경찰청장 기념사 △해양경찰 홍보대사와 연예인 등 응원메시지 영상시청 등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바다의 수호자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각오로 끊임없이 해양 전문성과 구조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책임감과 충실한 기본업무를 바탕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국민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에서 불우이웃돕기, 릴레이 헌혈운동, 해상정화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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