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남부경찰서는,11월 20일 등교시간대 남구 대연동 소재 대천초등학교 정문에서 남구청, 남부교육지원청 및 대천초 교직원들과 함께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위험 요소 점검 및 약취·유인 방지 안전 수칙 홍보(▵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사람이 많은 길로 등하교 하기 ▵위험상황 시 호신용 경보기 사용 등 도움 요청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민-관-경이 합동하여 대규모로 진행된 만큼 미성년자 약취·유인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점검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안영봉 부산남부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 등 여청기능 뿐 아니라 지역경찰 및 형사 등 모든 기능 총 동원하여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라며 미성년자 약취·유인을 방지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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