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혁신도시가 지역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대구혁신도시는 2007년 9월 착공한 이후 8년간의 공사를 거쳐 421만 6000㎡의 혁신도시 개발사업이 12월 31일 모두 완료돼 앞으로 대구발전을 견인할 한 축으로 우뚝 서게 됐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경경제권 파급효과를 생산유발 3조 9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2조 7000억원, 고용유발 3만 1000여명으로 추정했다.
혁신도시 내에는 이전공공기관 클러스터, 첨단의료복합단지, 의료R&D특구 등이 개발돼 있어 대구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6개단지 입주가 완료되는 올해 말에는 혁신도시 인구가 1만 4000여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육시설 확충 등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해 나감은 물론 지역인재 채용률도 더욱 확대 되도록 이전 공공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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