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사진단체연합회는 16일부터 강릉시 여성문화센터 대전시장에서 ‘스마일캠페인 사진전’을 열고 400여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후원으로 열리며 올림픽 G-2년, G-500일 페스티벌 등 대규모 올림픽 행사에서의 스마일캠페인 활동 모습, 스마일 게릴라 콘서트, 읍면동 스마일 페스티벌 등 스마일캠페인 자체 행사 모습,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시회는 22일까지 여성문화센터 대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연합회는 더 많은 시민이 작품을 볼 수 있도록 강릉시청 1층 로비 전시 등을 추가 계획 중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출품작은 그 자체로 시민 스스로 올림픽을 준비하는 스마일캠페인의 기록유산으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촬영을 통해 올림픽과 스마일캠페인, 그것을 통해 변화하는 강릉의 모습을 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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