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구·군 여성가족정책 및 출산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 주관 여성가족정책 평가에서 북구는 양성평등 사회 조성을 비롯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일·생활균형 사회 기반 마련, 여성폭력 근절과 권익 증진,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 청소년·아동 성장 지원 등 여성가족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출산정책 평가에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육과 돌봄 서비스 사업, 육아친화마을 조성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모두가 함께 일하고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 실현과 저출산 극복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출산·가족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소통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가족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