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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기존과 작동방식이 다르다. 기존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무용지물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먼저 24시간 경비용역업체 관제센터로 비상상황이 통보되고 동시에 경찰서 112 상황실로 경보를 보낸다. 경찰순찰차와 경비업체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피해자 구호와 피의자를 검거하는 방식이다.
또 현장조치 후 수성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현장을 면밀하게 진단해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발견되면 구에 알리고 구는 즉시 시설개선에 나서 또 다른 범죄발생을 예방한다.
구는 온라인 방식의 비상벨을 내년에는 공원내 여자화장실 17개소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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