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와 부암의용소방대가 19일 화재취약계층 소화기 나눔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한 모습.<부산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진소방서(서장 류승훈)는 지난 19일 부암119안전센터에서 부암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취약계층 소화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화재 발생 시 피해 우려가 큰 화재취약계층 가정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진행됐으며, 오는 23일까지 부암동, 초읍동, 연지동의 총 450가구에 방문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각 가정방문 시 ▲가정 내 소방시설, 대피로 점검 ▲가정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119안심콜 홍보를 통해 가정별 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한다.
류승훈 소방서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의용소방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진소방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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