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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소방서는 4일 관내 대형병원인 동아대병원과 상호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4일 관내 대형병원인 동아대학교병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심뇌혈관 환자 등 구급대 이송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 ▲이송체계 현안 논의 ▲의료체계 발전 방향 모색 ▲관계자 의견 청취 ▲적극적인 소방훈련 참여 등으로 재난 발생시 환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상황대처 능력향상 등을 상호 논의했다.
정석동 중부소방서장은 “의료진 파업의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전문의 상시 대기로 심뇌혈관센터를 지키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대학병원은 중증 환자는 물론 거동 불편자 등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화재발생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안전관리와 자위소방대 초동 조치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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