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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음악동아리 ‘지음(知音)’ 회원들이 시민을 위해 숨겨놓은 끼를 선보이는 음악회를 오는 3일(토) 구서동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지음’은 부산경찰청의 경찰관‧일반직공무원 등 6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바이올린, 성악, 색소폰, 통기타, 락밴드, 밸리댄스 등 재능 있는 직원들을 선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음악동아리이다.
이날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밸리댄스부터 클래식, 통기타, 색소폰, 국악협연, 락밴드 공연까지 10개 장르를 아우르고 마지막에는 라인댄스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순용(부산경찰청 1부장) 회장은 “회원들이 음악적 기량은 비록 아마추어일지는 모르지만 음악사랑과 문화활동을 통한 경직된 공직사회를 변화시킴에 있어 선도적 역할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 만큼은 프로에 못지않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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