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자원순환운동본부 등 시민단체와 연계해 오는 14일 교1동 솔올공원(분수공원)에서 ‘청소두레 릴레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2018클린강릉운동’ 실천 및 붐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단체, 학생,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2018클린강릉운동 결의문 낭독, 스마일댄스 따라하기, 솔올지구(교동택지) 도로변 및 골목길, 공터 등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두레 릴레이는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청소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시민단체별 릴레이식 방식으로 관광지, 공원, 전통시장 뒷골목 등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두레 릴레이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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