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가 지난 3일 고창여자고등학교에서 진로특강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유기상 고창군수가 지난 3일 고창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과 만나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나눴다.
유 군수는 이날 방장산 나무꾼에서 9급, 7급, 도 기획관리실장, 군수 당선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역정을 들려주며 “가슴속에 큰 꿈을 담고, 해낼 수 있단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유 군수는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진로 선택에 있어 독서와 사색의 중요성,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과 끈기, 도전을 주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 군수는 “정의로운 도시, 예술의 도시, 사람의 도시에서 나고 자란 고창의 DNA는 여러분들의 인생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며 “자랑스런 고창의 인재로 커 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유 군수는 여고생들에게 ‘한반도 첫수도 고창’, ‘농생명 식품산업’, ‘품격있는 역사문화 관광’의 의미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자유토론 시간에는 학생들과의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이 됐다.
한편 진로특강은 고창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영선고등학교, 고창고등학교, 해리고등학교, 고창북고등학교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유기상 군수가 고창여고 학생들과 자유토론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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