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7일 의성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의성군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질 분야 전문가와 지역 민간단체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수도시설 운영과 수질관리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평가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상수도 시설물 현황,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수도시설 운영 현황, 주요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모든 수질검사 항목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관련 정보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노후 시설 관리와 수돗물 품질 향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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