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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앞 광장에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성화 맞이 행사가 열렸다. 사진=고창군제공 |
[로컬세계=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군에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유도 종목이 오는 15일까지 개최된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군청 앞 광장에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성화 맞이 행사가 열렸다.
소리지존퓨전타악팀의 ‘두드리GO, 하나되GO’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심덕섭 고창군수가 종화차에서 성화에 불을 붙여 주주자인 오철환 고창군체육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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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고창군수가 종화차에서 성화에 불을 붙여 주주자인 오철환 고창군체육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
고창군립체육관에서 15일까지 열리는 유도대회는 229명의 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치르며 스포츠를 통한 친선교류를 하게 될 예정이다.
고창군은 대회 기간동안 고창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둘러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고창에서 멋과 맛을 즐기며 잊지못할 추억을 담다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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