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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남읍 데이지 정서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 모습.(화성시 제공) |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참여 및 주변인과의 교류가 적은 독거어르신이나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웃을 대상으로 원예를 활용한 정서적 지지프로그램을 통해 우울 및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감정 공유 및 감정을 표현하는 원예작업을 중심으로 다육바구니 만들기, 꽃신 만들기, 허브 가드닝, 다육리스, 모스액자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식물 플랜테리어 도전하기, 행인가든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개강 첫날인 8일에는 ‘따뜻한 만남’을 주제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그 느낌을 다육바구니로 표현했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미술치료로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형태훈 향남읍장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데이지 정서지원사업은 참여자들이 흙과 식물들을 직접 만지고 가꾸면서 우울감과 불안감을 잊는데 효과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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