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함께 ‘2026 수도권공사 연구협의체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 주택 공급자를 넘어, 커뮤니티 디자이너로’를 주제로 열린다. 최근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 인천시 외로움 돌봄국 신설 및 관련 조례 개정 등 중앙·지방정부의 통합 돌봄 정책 변화 속에서 수도권 공사의 역할을 모색하고, 그간 축적된 공공주택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iH 류윤기 사장 등 세 기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구조분석 기반 도시·주거단지 조성 방안 ▲Aging In Community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커뮤니티 서비스 운영 전략 ▲저출산·고령화 대응 iH 육아·시니어 커뮤니티 친화 주거모델 등 세 가지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이어진다.
특히 세 번째 발표에서 박석규 iH 도시연구팀장은 2027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인천의 인구구조를 진단하고, iH 특화 주거모델 브랜드 ‘iHome’을 기반으로 ▲자립·활동 중심의 ‘활력주거모델’ ▲돌봄·의료 중심의 ‘순환주거모델’ ▲세대공존형 ‘Life-span 상호돌봄 주거모델’ 등 세 가지 유형을 소개한다.
종합 토론은 GH 임광빈 도시주택연구부 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수도권 연구원들이 참여해 학계·연구·공공 각 분야의 시각에서 공공주택 커뮤니티 계획과 운영, 제도적 기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iH는 이번 세미나와 연구 성과를 향후 신규 단지에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정부·지자체와 연계해 정책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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