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화성시 여울보건지소. |
치매가족행복이음교실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진단 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치매’ 바로 알기 이론 교육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 및 치매 위험요인 ▲음악·원예·요리·웃음치료같은 치유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서로 정보 교환, 격려 및 지지로 부양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가족지지 ‘자조 모임’도 만들었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치매 간병인들을 보이지 않는 제2의 환자라고 부르는 만큼 치매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뿐 아니라 간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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