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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4동에서는‘떴다, 건강용사! 왔다, 행복용사!’ 사업을 시작했다.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용호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건강상담을 해주는‘떴다, 건강용사! 왔다, 행복용사!’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떴다, 건강용사! 왔다, 행복용사!’는 금년 말까지 매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기초건강측정 후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용호4동만의 보건 서비스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 및 혈당 검사 후 대상자 맞춤형 건강상담 및 건강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치매 인지선별검사 시행 여부를 확인하고 미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치매 선별검사 예약 안내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은 “병원에 가면 돈 주고 혈당 검사를 해야 해서 평상시에도 혈당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주기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나와주니 너무 좋다. 이웃집 할머니한테도 알려서 가까운 곳에 건강상담 받으러 오라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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