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경, 이범식)는 지난 17일 두레의성생산자회 영농조합법인과 민관협력 자원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레의성생산자회는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경비 지원(150만원 정도)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춘산면 소재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연계 가능한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도 ㈜건영산업외 4개 업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금 칠백만원 및 생활용품을 후원 받아 독거 어르신 반찬지원, 난방유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쳤다.

이미경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복지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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