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화성시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오는 12일까지 ‘2019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지속 가능하고 생산성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자로 주민등록 세대기준 가구 소득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 2억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근무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로 ▲향토공예품 제작 및 판매(마도면) 7명 ▲마음을 잇는 공방 공동작업장(송산면) 3명 ▲사회적 경제기업 실무인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향남읍) 1명 ▲무보험차량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산화 사업(향남 차량등록사업소) 1명 총 12명을 뽑는다.
단,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1일 6~8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1일 3~5시간)로 일하게 된다.
올해 최저시급 8350원을 지급하며 주휴수당 및 간식부대비는 별도다. 4대 보험 가입도 적용된다.
신청은 신청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되며 문의는 화성시 일자리정책과(031-369-6360)로 연락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7월 22일에 발표된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