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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는 28일 겨울철 소방안전 취약대상에 소방시설 보급. 전달 하면서 기념촬영 하고있다. 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부산진소방서장(김재현)은 28일 겨울철 소방안전 취약대상에 화재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부산진소방서 김경호 예방안전과장, 김원정 범천2동장,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 지역위원회 이현 위원장, 부산진구의회 김진복, 박광래 의원과 범천 하나로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범천2동 주민센터, 기술보증기금과 협업하여 관내 자동화재탐지설비 미설치 아파트 중 하나인 범천 하나로아파트 전 세대에 화재 예방 물품을 보급하였다.
화재 예방 물품으로는 350만원 상당의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 패치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 부산진소방서장은“각 가정에 기초소방시설만 잘 구비되어 있어도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 발생률은 현저히 낮아진다”고 말하며 “이번 전달식을 초석으로 삼아 앞으로도 화재취약대상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소방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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