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관악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주순자 의원(신사동·조원동·미성동)이 지난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ESG대상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각 분야에서 ESG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주 의원은 안전성·지속가능성·투명성 등 ESG 핵심 가치를 지역 현장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 의원은 구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옥외행사 안전 기준을 마련했으며, 도림천 범람·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조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안을 제시해 주민 불안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도로·보행환경 정비, 공원·녹지 관리, 황톳길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도 지속해 왔다.
5선 의원인 주 의원은 반복 민원과 취약계층 문제를 조례 제정과 예산 반영, 행정 개선으로 연계하는 등 책임 있는 의정 운영에도 힘써 왔으며,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행정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주순자 의원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가 ESG라는 국제적 기준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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