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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인접시군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추진에 따라 31개 공공체육시설에 이어 내달 3일까지 문화관람시설과 수질환경사업소 자연학습장도 임시 휴관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태백석탄박물관, 고생대자연사박물관, 태백체험공원, 철암탄광역사촌, 파독광부기념관, 구문소마을 등 문화관람시설 6곳과 수질환경사업소 자연학습장 등이다.
휴관 기간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기간인 24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지금은 모두가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적극 협조하며, 잠심 멈춤에 동참해야 할 때”라며, “5인 이상 모임금지 및 여행자제 등 방역강화 지침에 따라 주시고, 임시휴관 및 시설 운영 중단에 대해서는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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