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태백시 여성교양학습회관은 오는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하반기 평생학습 교육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 및 재능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함께, 즐겁고, 배우고, 나눈 태백!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펼친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와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및 동아리에서 만든 작품 전시를 비롯해 작품시식 등 하반기 63개 과목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색스폰연주, 우쿨렐게, 줌마댄스, 오카리나, 밸리댄스, 요가, 힐링요가, 통기타 중급, 단전호흡, 장구, 오카리나, 치매예방프로그램, 두드락난타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공연을 통해 선보인다.
또한 한지공연&종이접기, 클레이&냅킨아트, 인형만들기, 서예, 민화&규방공예, 꽃꽂이, 소묘$수채화, 퀄트, 도자기공예, 미용, 문확토론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여성교양회관의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에게 이해도를 높임은 물론 배움에 대한 열정을 과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알토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늘 배움이 있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 태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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