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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장안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장안읍(읍장 박경희)은 최근 장안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진호) 및 장안읍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춘희)에서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 2월 24일 좌천 시장마을 내에서 개최한 ‘제4회 장안 정월대보름 달집 축제’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김진호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춘희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인적, 물적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행사도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하여 주시고, 수익금 또한 어려운 주민을 위하여 기탁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안읍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지역특화 사업인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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