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 남구는 지난 24일 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스트레칭 체조를 시작으로 ▲사고 발생 원인 ▲사고 예방 방법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안전관리 교육을 받았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근로환경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산불감시, 산림 정비 등 32개 사업 분야에서 분포도서관, 용호별빛공원, 대동골문화센터 등 관내 주요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근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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