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내 백화점의 실내공기질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45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4개 조사항목 전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른 유지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항목은 11.7~86.2 ㎍/㎥(평균 43㎍/㎥)으로 유지기준 150㎍/㎥의 7.8~57.5% 수준으로 조사됐고 폼알데하이드 항목은 5.7~62㎍/㎥(평균 18.7㎍/㎥)으로 유지기준 100㎍/㎥의 5.7~62%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지기준 대비 20% 미만으로 폼알데하이드 농도가 낮게 조사된 대규모점포가 32개소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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