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제공. |
이번 문화도시 청소년 서포터즈 위촉은 문화도시를 위한 청소년들의 의지와 열정을 확인하고 ‘학교 교육현장에서 문화도시를 어떻게 응용하고 이을 것인가?’ 에 대한 답을 찾고자 지난 5월에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그 결과 중학생 14명과 고등학생 9명을 최종 선발하고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문화도시의 진정한 의미는 배움을 통해 시민들이 감동하고 도시가 좀 더 세련되게 변화되는 것”이라며 “오늘 위촉된 학생 여러분들이 학교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감동하고 도시 변화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청소년 서포터즈 위촉과 향후 활동에 대해 관리하게 되는 오산문화원 김종욱 사무국장은 “문화도시는 어느 계층, 어느 연령층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모든 시민을 위하고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라며 “청소년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학교 현장에서 원하는 문화예술에 대한 문제점과 요구에 대한 답을 같이 찾고 가장 오산다운 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도시 청소년 서포터즈로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월1회 정기 회의를 가지고 문화도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