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림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대한 이의 신청과 관련해 실제 심사 대상인 141개 문항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이번 판정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 관련 학회의 자문을 통한 결과다.
한편 평가원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접수된 총 909건 중 문제·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713건 141개 문항이었다.
141개 문항에 대한 이번 심사 결과와 그 중 11개 문항에 대한 자세한 답변은 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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