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과 평화의 관점에서 과거사 공론화 ••• 보편적 가치 확산 기대
[로컬세계 = 글 ·사진 박종순 기자] 부산시의회 남명숙 의원은 23일 오후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재조명하고 미래 세대의 기억 계승 방안을 논의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역사 인식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카터인권센터 아주지역·한국여성포럼 주최, 부산시의회 남명숙 의원 및 (사)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위안부 문제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학술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심옥주 원장은 위안부 문제를 보편적 인권 문제로 강조했고, 서경순 교수는 관부재판 기록의 의미를 규명했다.
토론에서는 남명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지속 가능한 계승 방안을 논의했으며, 역사적으로 기억에 남는 기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남 의원은 "이번 심포지엄이 과거 전쟁과 식민지의 경험을 기억하는 세대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과 미래 세대가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인권과 평화의 관점에서 성찰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과 기억은 국제사회가 함께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소중한 역사적 자산"이라며 동상과 기념관, 기록물 등 기억의 공간은 피해자의 삶과 역사를 증언하는 중요한 장소인 만큼 이를 존중하고 계승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