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2030세계박람회 현지실사단 방문기간 중 부산 시민들의 유치 열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진찍Go~ 퀴즈풀Go~ 북항에서 놀자! 퀴즈투어'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접수 참가자 100명, 현장 접수자 100명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부산역 및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역 광장 내 부산유라시아플랫폼→하늘광장→잔디광장→제5보도교→야생화단지→제4보도교를 걷는 동안 QR코드를 활용한 퀴즈풀기와 보물찾기를 즐길 수 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및 스마트폰 사진 인화 서비스를 통해 사진도 찍고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본 행사를 통해 엑스포 유치 염원을 전달하고 부산 동구의 역량과 매력을 충분히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북항시대를 맞이하여 부산의 중심도시, 국제관광도시로의 동구를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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