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서비스 제공 욕구 다양화에 따른 도박문제 디지털 치유서비스 구축
△청소년을 포함한 도박중독자 중 정신과적 질환이 공존하는 경우 외래치료 지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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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도박문제 치유분야 전문가 협의체가 구성되었다. 예방치유원 신미경 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와 위촉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제공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 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이하 ‘예방치유원’)은 지난 25일 예방치유원 대회의실에서 도박문제 치유분야 전문가 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도박문제 치유분야 전문가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통합된 관점에서의 도박문제 치유적 접근과 환경변화에 따른 치유서비스 확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위촉 위원은 김태훈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규수,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 양수진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장, 이경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예방치유과장, 전종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기홍 고려대학교 교수, 홍지선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교수이다.(가나다순)
이날 회의에서는 △치유서비스 제공 욕구 다양화에 따른 도박문제 디지털 치유서비스 구축 △청소년을 포함한 도박중독자 중 정신과적 질환이 공존하는 경우 외래치료 지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예방치유원 신미경 원장은 “앞으로도 도박문제 다각적 접근을 위한 각계 전문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금일 협의체 회의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주요 의견과 건의를 도박문제 치유서비스에 적극 활용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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