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지역 2017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1만4943명에 대한 예비소집이 오는 5일 해당 학교별로 실시된다.

 
3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동부 6035명과 서부 8908명이다. 

이번 예비소집 대상은 2010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적령 아동과 2011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 2016학년도 미취학 아동들이다.

학부모는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대상아동과 함께 배정 학교를 방문하거나 해당 학교 교무실에 전화로 취학 여부를 통보해 입학 안내를 받으면 된다. 

또한 입학 연기를 신청하고자 했으나 시기를 놓친 학부모나 아동의 발육부진 등으로 취학 유예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해당 학교에 비치된 취학 유예 신청서를 작성한 후 유예에 필요한 객관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고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특수학급에 취학하는 아동은 취학통지서 상의 배정학교 또는 특수지원센터에서 지정한 학교로 방문 또는 전화 통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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