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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팜 운영 전문가 양성교육 개강식 기념촬영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교육장에서 ‘스마트팜 설치·운영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 김덕수 한국노총화성지부 의장, 김형규 태안농업협동조합장, 최광범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교육생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화성시는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전문가 양성사업 추진현황과 교육일정을 안내했다.
아울러 화성시-한국노총경기본부, 화성지역지부-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태안농업협동조합간 영농자동화 전문가 양성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도농복합도시인 우리시 특성을 반영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관내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 활성화에 기여 및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된다.
양성 과정은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구직자 및 귀촌희망자, 농장 운영자 등 15명으로 총 120시간 동안 스마트팜 운영 관련 기초교육, 사회적경제교육, 심화교육 등 이론 및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5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 내 청년과 농업인들이 희망과 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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