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플랫폼과 메타버스 상담회 연계해 소비재 산업 활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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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소싱페어 하반기 포스터. |
코엑스(사장 이동원)는 오는 4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 대표 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2021 서울국제소싱페어 Fall’을 삼성동 코엑스 B홀과 온라인에서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한다.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 조치 이후 처음으로 소비재 산업 대표 전시회인 서울국제소싱페어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리빙·기프트·뷰티·웰니스 분야의 국내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모여 소비재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신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며 업계 핵심 바이어들의 방문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에 1:1 국내외 유통채널 입점 및 수출 상담을 주선해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활로 개척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국제소싱페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시회 바이어의 1인 구매력은 평균 약 674만원으로 최근 전시회 누적 거래 규모는 852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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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소싱페어 상반기 전시회 현장. |
또 이번 전시회는 ‘소싱페어 온라인 플랫폼’과 더불어 국내 소비재 전시회 최초로 ‘소싱페어 메타버스 상담회’를 지난 10월 말 개최했다.
메타버스에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사전 진행하고, 이번 전시회 오프라인 상담회까지 연계하여 바이어와 참가기업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비즈매칭 성과가 기대된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이번 서울국제소싱페어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개최되는 첫 소비재 산업 전시회”라며,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위축되었던 소비재 관련 우리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활동에 큰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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