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30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연식 시장을 비롯해 실무협의회 18명, 민간협의회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 웰니스 항노화산업 육성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달 28일 중간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재)강원연구원 김경남 책임연구원과 강원엔지니어링 김보규 상무가 지난 보고회 이후의 용역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앞서 지난 13일까지 모집해 최종 선발한 민간협의회 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식도 가질 예정이다. 자문위원 21명에 이어 민간협의회 위원까지 갖춤으로써, 웰니스 항노화산업 육성 기본계획 용역은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발족한 민간협의회는 웰니스 항노화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견인하기 위해 ▲항노화 식물의 표준화 재배 및 확대‧원료공급▲ 항노화 산업 R&D를 위한 지원활동▲항노화 제품의 인증 및 개발·생산·마케팅 활동▲웰니스 항노화산업 분야의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기업체·직능단체·마을 간의 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 활동▲웰니스 항노화산업 경쟁력 확보 및 기업 유치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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