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19년 금정구 '문화가 있는 날 미로 공(共), 통(通)' 9월 행사를 2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탑마트 금사점 (공단서로 22)에서 개최한다.

‘미로예술길 금사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9월 행사는 △팝페라(성악) △스트릿무브(댄스) △어쿠스틱 밴드 △마술(불쑈)공연과 △Bottom Art △손수건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예술로 구성될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주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서‧금사회동동 일대에서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탑마트 금사점의 적극적인 협조로 금정구의 대표적 공단지역인 금사동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며 “자칫 삭막할 수도 있는 공단지역에서 문화예술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실 수 있도록 지역예술가들의 문화배달 콘서트를 꾸며보았다. 늘 오가던 금사점 탑마트가 아름다운 예술공연의 무대로 바뀌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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