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조업이 활발한 가을철*에 어선원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어업 관련 종사자와 어시장을 이용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해양안전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며, 대한결핵협회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협업하여 외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 건강검진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특히, 구명조끼의 착용이 일상적인 안전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어선원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어선에 승선하는 사람은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 안전한 조업과 항행을 위하여 구명조끼 또는 구명의(救命衣)를 착용해야 한다. 위반시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구명조끼의 착용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구명조끼 착용 시연과 체험도 가능하다.
허만욱 부산해수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어선원의 안전한 조업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양안전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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