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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보다 풍성하고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뮤지컬, 클래식, 전시를 선보이고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19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개관 41년 만에 최초로 산하 9개 예술단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극인 '극장 앞 독립군'을 공연한다.
음악극은 잊혀진 민족 영웅 홍범도를 재조명, 전투영웅 홍범도가 아닌 인간 홍범도에 주목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첫 선 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서울시 무용단 '동무동락', 서울시오페라단 '돈 조반니',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위대한작곡가시리즈-말러' 등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最古) 오케스트라인 독일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 세종체임버시리즈 등 다양한 기획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은 추석을 맞아 주요 공연들을 묶어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선물하기 패키지', 숙박·식사 패키지 등 보다 저렴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들을 마련했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고, 문화를 통한 재충전의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세종풍미’ 공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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