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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세계여성연합 마산지회 회원들이 마산합포구 3,15의거탑에서 추모식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
[로컬세계=정종호 기자] 세계평화여성연합 경남 마산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7일 마산합포구 3,15의거탑에서 추모식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봉사활동은 박옥순 도의원, 박윤미 새터민 회장, 김경순 전 마창진 새마을 부녀회 회장, 전현주 효정문화센터 회원, 여성연합 마산지회 회원 등 4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 앞으로 어머니의 사랑에 심정으로 더욱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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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순 경남도 의원은 “여성연합 소속 다문화 회원들을 보고 본래 한국인들이 해야 할 행사와 봉사를 다문화 회원들이 하는 모습에 진지한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여성연합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윤미 새터민 회장은 “이런 귀한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순 전 마창진 새마을 부녀회장도 “박옥순 도의원님과 서로 손잡고 마산 여성연합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오는 11월에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줍깅’ 환경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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