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제89회 춘향제 행사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에 걸쳐 광한루원, 사랑의 광장, 남원관광지 등 행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원지부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사진 전문가, 동호회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촬영대상은 춘향제 행사 종목인 춘향선발대회, 개막공연 ‘춘몽(春夢)’, 춘향 길놀이 등 모든 춘향제 행사장을 소재로 한다.

남원시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원지부는 이번 사진촬영대회에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홍보물 1만매를 제작·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참가신청은 행사기간 동안 광한루원 광장주차장 맞은편 부스에서 할 수 있고, 촬영한 작품은 내달 3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원지부에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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