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광화문광장 등 17개소에서 판매 활동 전개

▲남원 직거래 장터.(남원시 제공)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광화문광장, 서울시청, 강서구청, 서울정부청사, 코엑스, 양재 하나로 마트 마포구 도화동 등 수도권 및 남원시 자매결연 도시인 서초구청, 구로구청, 광양시와 주요 행정기관인 대전정부청사, 세종시, 전북도청, 전북혁신도시 지방행정연수원 등 전국 17개 주요지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추석 명절 특수 잡기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추석 직거래장터에는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의 배, 사과, 나물류와 남원축협 참예우 한우와 남원농특산물유통사업단 및 가공식품업체에서 생산한 김부각, 추어탕, 한과, 송편 떡, 꿀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남원만의 특산품인 목기, 병풍, 허브제품을 이달 29일까지 전국각지에서 홍보·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생산되는 남원목기 등 제수용품과 각종 선물 셋트를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남원시 인터넷 쇼핑몰인 사이버장터(www.lovenamwon.co.kr)를 통한 인터넷 홍보 판매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춘향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은 물론 이로 인한 농가 소득이 증대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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